오늘 마비노기 접속해서 보니 펫 탐험대라는 컨텐츠가 새로 생겼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컨텐츠라서 한번 해보고 버리기라도 해야지 싶어서 던바튼에서 시작을 했는데, 저만 헤메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분들도 헤메고 계시는 건가요? 이거 한번 해봐! 하고 툭 던져놓고, 10번하고 오면 보상! 하면서 설명도 없이 끝나버리네요.
사실 시작하는 부분은 퀘스트 일반 탭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퀘스트 일반탭에 있을 거라고 설명을 해주던지
오랜만에 켈라 베이스 캠프로 왔습니다. 무기상점 니커에게서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속는 셈 치고 농장에 펫 탐험대 게시판을 붙였습니다.
가지고 있는 펫 중에서 세마리 찍어서 보내면 된다고 하네요.
마비노기 시간으로 2일 후면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기대할 만한 컨텐츠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결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쓰지않는 펫으로 뭔가 할 수 있다면, 가지고 오는 것들이 박씨보다 큰거면, 요즘 박씨는 아파트만하다면 다시 보내고 싶네요.
Windows의 메모장으로 저장된 텍스트 파일은 일반적으로 ANSI 인코딩으로 저장됩니다. Windows 환경 자체가 ANSI 인코딩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기는 결과입니다. 영어는 CP1251, 한국어는 CP949, ANSI 인코딩이라는 집합 속 각기 다른 이름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EUC-KR이라고 알고 있는 한글 인코딩은 CP949의 하위 호환입니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환경은 편리하지 않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문장 속 다른 인코딩을 참조하는 문자가 혼용되어 있을 경우 문자열이 깨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ABC가나다'라는 문장은 ANSI CP1251을 먼저 참조합니다. 하지만 뒤에 붙은 '가나다' 문장은 CP949를 참조해야 정상적인 출력이 가능합니다. 결국 한글은 깨진 문자로 출력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파일의 인코딩을 UTF-8로 변경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변경해야 파일 속 내용은 그대로인 채로 인코딩만 변경할 수 있을까요?
Windows iconv는 -output 옵션이 없기 때문에 파이프를 이용하여 처리된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Usage: iconv [OPTION...] [-f ENCODING] [-t ENCODING] [INPUTFILE...] or: iconv -l Converts text from one encoding to another encoding. Options controlling the input and output format: -f ENCODING, --from-code=ENCODING the encoding of the input -t ENCODING, --to-code=ENCODING the encoding of the output Options controlling conversion problems: -c discard unconvertible characters --unicode-subst=FORMATSTRING substitution for unconvertible Unicode characters --byte-subst=FORMATSTRING substitution for unconvertible bytes --widechar-subst=FORMATSTRING substitution for unconvertible wide characters Options controlling error output: -s, --silent suppress error messages about conversion problems Informative output: -l, --list list the supported encodings --help display this help and exit --version output version information and exit
UTF-8로 저장된 파일은 CMD에서 chcp 65001 명령어를 사용한 이후 정상적으로 처리 가능합니다.